입사한지 약 3개월차
회사생활 시작 이후 처음으로 쓰는 일기
작년 11월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간것 같았다
신입사원 교육만 약 2개월을 받았고 1월초 부서 배치를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여기까지도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지만 다음에 쓰는걸로 하고..
운 좋게 인생 첫 직장이 대기업이면서 직무도 전공 찾아서 잘 갔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취업만 하면 뭔가 속이 후련해질것 같았는데
아직도 뭔지 모를 무언가가 많이 남아있고 그걸 쳐내야 할것만 같은 기분이다..
회사 생활 3개월만에 대학생활 1년치 알바비를 받았고
작년 12월 태어나서 한달동안 가장 많은 돈을 썼다
그런데 별로 기쁘지않았다 왜지?
일단 지금부터라도 내 자신을 위해 가꾸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목표를 다시 찾아야될거같다
취업난에 고생을 안해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허무한 기분이 요새 많이 든다
아무튼 올해 첫 토요일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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